오비맥주, 도로교통공단과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1만명 서약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이 오늘(1일)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오비맥주와 공단은 시험장을 찾은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을 받았습니다.
참가자들은 본인의 휴대폰으로 시험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홈페이지에 접속, 서약에 참여하며 음주운전 근절 의지를 다졌습니다.
행사엔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와 장유택 부사장도 참석해 온라인 서약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오비맥주 측은 "벌써 1만명 넘는 분들이 온라인 서명에 참여해주셨다"며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건전한 음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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