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매일경제TV] 용인시는 오늘(30일) 코로나19 추가확진자가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20대 아르바이트생을 포함 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에버랜드에서 재킷 세탁업무를 담당하던 24세 아르바이트생 A씨(포곡읍 전대리)가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캐리비안베이측은 시설을 폐쇄하고 평소 9월 중순이던 휴장 시기를 앞당겨 이날부터 휴장에 들어갔습니다.
이 외에도 제주 게스트하우스 관련 2명, 우리제일교회 관련자 1명, 광화문 집회 관련 1명, 참치집 일가족 확진자 관련 1명 등 7명으로 용인시의 누적 확진자 수는 342명이 됐습니다.
[ 김태진 기자 / mkktj@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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