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매일경제TV] 경기 평택에서 오늘(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관내 89번째 확진자 입니다.
특히 8월 15일 이후 63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 감염속도가 예사롭지 않다는 평택시 방역당국의 진단 입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A씨(70대)는 서해로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며 평택 안중읍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역학조사 중입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동선 및 접촉자가 나오는대로 신속히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윤상식 기자 / mkys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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