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연안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4일(현지시간) 발생한 초대형 폭발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 부상자는 4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레바논 적신월사(적십자사)는 5일 성명을 통해 "지금까지 4천명 이상이 부상당했고, 1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팀은 주변지역에서 여전히 수색과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직 폭발 참사에 따른 파편 아래 희생자가 더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