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제약사 메디포럼제약이 임상의학팀을 신설했습니다.

메디포럼제약은 최근 임상의함팀이 새롭게 구성해 제네릭 제조사에서 R&D 전문 회사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국적 임상시험수탁기관과 제약사에서 임상 전문가를 영입했다는 설명입니다.

임상의학팀은 이스라엘 STM사와 진행 중인 다중 항생제 내성 치료제 개발과 싱가포르 타우알엑스사의 치매 치료제 신약을 국내에 도입하는 업무를 전담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임상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메디포럼제약 관계자는 "이번 임상의학팀 신설로 연구개발 진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출과 수익구조가 개선되고 있는 만큼, 임상의학팀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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