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6월 말 출시한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가 한 달 만에 1만 대 이상 판매됐습니다.

회사 측은 5일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가 위생과 편의성을 앞세워 인기를 얻고 있다"며, "전체 정수기 판매와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LG 정수기 전체 판매량 중 이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 40%에 육박했으며, 특히 이 제품 출시 이후 한달 간 정수기 전체 판매량이 출시 전보다 약 1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싱크대 아래 수납장에 정수기 본체를 설치하고 물이 나오는 출수구 2개를 외부로 노출시키는 빌트인(built-in)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깔끔하고, 주방 공간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LG전자는 이 제품이 중금속 등 유해물질과 세균을 제거하는 3단계 복합필터, 자외선(UV)을 활용한 'UVnano 안심살균' 기능 등도 갖췄다고도 소개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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