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리가 낮아져도 시중은행들은 손해를 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의 '금리인하가 은행 수익성과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콜금리가 1%포인트 상승할 때 예금금리는 그 절반인 0.53%포인트 인상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출금리는 0.58%포인트 움직였습니다.
즉, 콜금리가 1%포인트 움직여도 순이자마진 변동폭은 0.05%포인트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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