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티, 뒷면 접착제 활용해 현장 시공 가능
인테리어·리모델링 수요 늘고 소비자 접점 강화 차원
KCC 글라스가 전국 각 지역에서 인테리어 필름 '비센티' 대리점을 상시 모집한다.(사진=KCC 글라스 제공)

[수원=매일경제TV] KCC 글라스가 인테리어 필름 ‘비센티(VICCENTI)’ 대리점을 모집합니다.

최근 늘어나는 인테리어·리모델링 수요에 부응하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입니다.

대상은 전국 모든 지역이며, 별도의 기간 제한 없이 상시 모집할 계획입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각 지역의 기업체들과 특판 등 다양한 네트워크 협업을 구축하고, DIY(Do It Yourself)로 인테리어를 꾸미고자 하는 일반 소비자도 비센티를 접할 수 있도록 영업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테리어 필름 비센티는 가구, 도어, 몰딩재에 적용하는 표면 마감재로 원자재 표면과 다른 물성의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가공 업체에서 별도의 접착 공정을 거치는 데코 시트와 달리 인테리어 필름은 뒷면에 접착제가 발라져 있어 인테리어 현장에서 바로 시공 가능합니다.

업체 측은 실내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비센티를 스티커처럼 원하는 곳에 붙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CC 글라스 관계자는 “국내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40조원대로 성장하면서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해 관련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KCC 글라스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돼 줄 유능한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태진 기자 / mkkt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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