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지역의 성장동력 발굴을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지역 확산을 위한 포럼을 열었습니다.
전남도는 오늘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번 포럼을 통해 e-모빌리티와 미래형 항공드론 등 산업 생태계 조성과 의료·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 등의 발제 안건으로 지역의 발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전남도는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앞세워 정부 예산 1조 2285억원을 투입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포럼을 주재한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미래 운송기기와 관련 전문가들과 의견을 공유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단순히 센터 구축이 아닌 전남도가 필요로하는 사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모빌리티 산업 등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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