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오픈마켓에 입점한 해외 사업자와 관련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오픈마켓 내 해외사업자와 관련된 소비자 상담 건수는 총 5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2.6% 늘었습니다.
피해가 접수된 해외사업자 소재국은 중국·홍콩, 미국·캐나다 등의 순이었습니다.
불만 이유로는 '제품 하자·품질 불량'이 41.4%에 달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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