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를 생산 및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주시 세인트포CC에서 여성 프로골퍼 5명의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제주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여성 프로골퍼는 박인비(32,KB금융그룹), 고진영(25,솔레어), 오지현(24,KB금융그룹), 임진희(22), 현세린(19,대방건설)으로, 이들 중 박인비와 고진영은 세계랭킹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후원 기간은 최대 2년으로 선수와의 협의에 따라 다르며, 후원 기간 동안 공사는 선수들에게 기본 후원 외에도 매월 제주삼다수를 지원하고 성적에 따라 별도 인센티브도 지급할 방침입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다섯 선수 모두 삼다수의 후원을 받으며 좋은 기량을 펼쳐온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며, 공사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9일 제주도 제주시 소재 세인트포CC에서 열린 '제주삼다수 프로골퍼 후원 조인식'에는 다섯 명의 골프 유망주들을 비롯,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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