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미혼 한부모의 자립 및 정서 회복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CJ올리브영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 미혼 한부모의 자립 지원 및 정서 회복을 위한 후원금 2천9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전달된 기금은 미혼 한부모 서른다섯 가정의 심리 상담과 'DIY 키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심리 상담은 오는 10월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전문 상담사와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미혼한 부모의 정서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도모한다는 취지입니다.
이와 더불어 CJ올리브영은 오는 11월 미혼한부모들의 피부 고민에 맞는 화장품과 개별 뷰티 카운셀링을 제공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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