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보해양조는 29일 이 캠페인에 잎새주 모델인 '트로트 퀸' 송가인이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캠페인에서 송가인은 매출 감소로 힘들어하는 자영업자, 실직 위기에 놓인 회사원 등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 '잘 될꺼야'를 불렀습니다.
'거야거야거야 잘 풀릴 거야'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이목을 끌어당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해양조는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30일 티저 영상 공개 후 31일 전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보해양조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SNS 채널로 공개해 내려받도록 할 계획입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긍정의 기운을 담은 노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69년 향토기업인 보해양조는 지난해 '트로트 퀸' 송가인을 자사 모델로 발탁한 바 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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