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자동차 판매는 늘었지만, 상용차 판매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신규 등록 대수는 지난해보다 6.6% 증가한 94만8천 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 대책과 다양한 신차 출시로, 내수 판매가 증가한 국가는 세계 주요 자동차 시장 가운데 우리나라가 유일했습니다.
다만 대중교통 수요가 줄고 소상공인이 신차 구매를 미루면서, 승합차와 화물차 등 상용차 구매는 1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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