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정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동아제약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는 45개 국가, 6천992개의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디자인은 동아제약의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정글'로 합성착향료, 합성색소, 합성감미료 등 화학적인 첨가물을 최소화한 제품입니다.

미니막스 정글은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동아제약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친환경 패키지 3R(Reduce, Reuse, Recycle) 콘셉트를 적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동아제약은 "미니막스 정글의 패키지는 친환경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재활용 펄프로 만들어 재활용 분리수거가 쉽고, 토이백(Toy Bag) 형태로 제작돼 내용물을 섭취한 뒤에는 물건을 보관하거나 아이들의 놀이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환경을 생각한 미니막스 정글의 디자인이 세계적인 어워드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미니막스 정글의 디자인 가치뿐만 아니라 미니막스 정글 브랜드만의 진성성 있는 철학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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