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시중은행이 지난 5년동안 사모펀드를 판매해 3천315억 원의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실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신한, 하나은행 등 시중은행들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70조6천735억 원어치의 사모펀드를 판매했습니다.
연간 판매액은 지난 2015년 5조7천억 원 규모에서 2019년 19조원 규모로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사모펀드 판매수수료 수입도 지난 2015년 356억 원에서 지난해 960억 원으로 3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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