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학제품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 현장에서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22일 새벽 현장 수색 중 40대로 추정되는 남성 근로자 1명의 시신 일부를 발견했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인천시 서구 화학제품 생산업체 STK케미칼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이번 사고의 사상자가 사망 1명, 중상 1명, 경상 7명 등 총 9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경상자 중에는 소방대원 1명도 포함됐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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