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의 육군 전방부대에서 최소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22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8사단 소속 모 부대에서 병사 2명이 어제(21일)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받았습니다.
이에 주둔지 병력 전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6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되면서 현재까지 이 부대에서만 총 8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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