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를 둘러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16일) 이 전 회장을 약사법 위반, 사기, 배임증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전 회장은 2017년 1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허가받지 않은 성분으로 인보사를 제조·판매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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