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노르웨이 생연어회' = 마켓컬리 제공>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트렌드화하면서 소비자들이 온라인 마켓을 통한 회 구매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켓컬리는 16일 올해 1월부터 이달 13일까지 상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회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켓컬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진 소비자들이 냉장 배송 기술의 발달을 통해 신선도와 맛을 유지한 회를 접하면서 판매량이 늘어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기간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회 상품 수도 65% 늘었으며, 소비자들이 냉장 배송 기술의 발달을 통해 신선도와 맛을 유지한 회를 접하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회는 전체 회 판매량의 80%를 차지하는 연어회였으며, 그중에서도 1인분에 해당하는 120g짜리 상품이 가장 많이 팔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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