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전국 1천200개 점포에서 운영 중인 배달 서비스를 5천여 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세븐일레븐은 15일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와 배달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의 절반가량인 5천여 개 점포에서 배달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방침입니다.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영업총괄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긴밀하게 협력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김영혁 세븐일레븐 디지털혁신부문장,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영업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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