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발표한 올해 '1∼5월 세계 전기차 판매량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누적 71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3% 줄었습니다.
이는 미국과 유럽, 중국 시장 등 주요 전기차 시장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테슬라가 점유율 17.7%로 판매량 1위를 차지했으며, 현대차기아차는 각각 3.7%, 3.5%의 점유율로 나란히 6·7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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