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에 적용하기 위한 외관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향후 분양하는 단지에 순차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습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를 적용한 아파트를 내달 순천, 오는 9월 양평에 각각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두 지역 모두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건설 측은 새로 개발된 외관
디자인을
디자인권 출원을 통해 포레나 상품에만 제한적으로 적용하고, 향후 분양하는 포레나 아파트의 특성에 맞게 조정해 순차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하반기에 수원과 인천 등지에서 계속 분양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올해까지 포레나 단지 2만 가구 달성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포레나 브랜드 론칭 이후 모든 분양단지가 매진되는 등 고객들의 기대치가 높은 상황"이라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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