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용 안마의자가 키를 크게 하고 집중력을 높여준다고 광고한 바디프랜드가 과징금을 물고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15일) 바디프랜드에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2천200만 원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청소년용 안마의자 '하이키'에 대해 키 성장과 집중력 향상 효과가 있다고 광고했지만, 임상시험으로 효능을 실증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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