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48~71㎡, 1~3인 가구 겨냥한 중소형 구성
1군 건설사 '
한신공영' 시공…"주거 인프라 우수, 분양문의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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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비산 한신더휴' 투시도 (사진=한신공영 제공) |
[안양=매일경제TV] 교육·생활환경·교통 등 생활, 주거여건을 두루 갖춘 중소형 아파트가 경기 안양에 들어섭니다.
한신공영㈜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554-5번지 일원에 '안양 비산 한신더휴'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하 3층~지상 25층 아파트 2개동, 총 230가구 규모입니다. 평형별로는 ▲48㎡ 92가구 ▲62㎡A 46가구 ▲62㎡B 46가구 ▲71㎡ 46가구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1~3인 가구에 맞춰 전 가구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했습니다.
'안양 비산 한신더휴'는 도보 10분 거리 내에 샘모루초교와 안양중앙초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 인프라가 빼어납니다.
이밖에 대림대학교, 안양대학교 안양캠퍼스, 연성대학교 등도 인근 거리에 있어,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선호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편리한 생활여건도 강점으로 거론됩니다. 도보 약3분 거리에
이마트가 위치해 있고, 안양 대표 상권인 안양 1번가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단지 인근에 조성돼 있는 운곡공원·학운공원·안양천 산책로 등도 가치를 더하는 요소될 전망입니다.
아울러 수도권 1호선 안양역과 4호선 범계역이 가까워, 가산디지털단지역·서울역·종로역 등을 환승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향후 월곶?판교를 잇는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며, 수도권 1호선 안양 행정타운역 신설에 대한 사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개발호재도 눈여결 볼만합니다. 단지 인근 약 5만6000여㎡ 부지에 공공용지와 복합개발용지로 구성되는 안양 행정업무복합타운이 조성 중인 가운데 공공용지에는 복합체육센터·만안구청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복합개발용지는 첨단지식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에 정부의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책이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실주거여건이 뛰어난 이른바 '똘똘한 한 채'로 수요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특히 '안양 비산 한신더휴'는 1군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인데다, 교육·교통·생활 등 각종 주거 인프라가 우수해 벌써부터 수요자들로부터 분양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양 비산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1번지에 마련됩니다.
한편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한신공영㈜은 분양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분양한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767가구를 비롯, 하반기에도 대전 선화·울산 율동·안산 선부 등지에서 총 19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최연훈 기자 / mkcy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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