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공공 빅데이터 청년인턴십' 참가자 60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2기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 데 이어 3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600명을 더 뽑는것입니다.
이번 추가모집 대상은 학력·전공·성별·어학성적 제한 없이 데이터 분석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만 19~34세 청년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최종 선발되면 8월부터 2개월간 공공 빅데이터 기획·분석 등 전문교육을 받은 뒤 전국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배치돼 3개월간 근무하게 됩니다.
신청은 16∼24일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본 인턴십은 공공분야 빅데이터 관련 분야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전문교육과 취업컨설팅, 실무경험 기회 등을 제공합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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