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가 간장게장을 어디서나 맛볼 수 있도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근거리 물류 IT플랫폼업체 바로고는 '밥도둑들'과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게장 배달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바로고는 서울과 인천, 경기 등에서 밥도둑들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배달 가능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설명입니다.
밥도둑들은 소비자들이 배달을 통해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게장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구성했습니다.
바로고와 밥도둑들은 간장게장 수게 8조각과 양념게장, 간장새우 외에도 게장 도시락이나 게장을 활용한 분식 등 점차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밥도둑들 관계자는 "매콤한 간장 소스를 사용해 간장게장의 비린 맛을 최소화했다"며 "각종 과일로 감칠맛을 끌어올린 양념게장도 추천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바로고 관계자는 "게장을 누구나,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배달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밥도둑들과 함께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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