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올 9월까지 과일을 이용한 여름 음료 3종을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9월 7일까지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 등 과일을 이용한 여름 음료 3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는 국내산 멜론 조각을 생과일로 제공해 달콤한 멜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음료입니다.
함께 출시된 '스위티 자몽&라임 블렌디드'는 자몽과 라임의 상쾌한 맛이 특징이며, '블론드 서머 라떼'는 블론드 에스프레소로 만든 라떼 음료 위에 서머 플로트 크림과 오렌지 시럽을 올린 제품입니다.
스타벅스는 아이스 커피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산 원두인 '르완다 블론드 로스트'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스타벅스는 블론드 서머 라떼 출시와 함께 나만의 커피 취향을 찾는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블론드 에스프레소 음료를 올해 4월 200개 스타벅스 매장으로 확대 이후에 1천200여 개 매장에서 선보인다는 방침입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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