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제주항공의 유상증자 참여 규모를 대폭 축소했습니다.
제주도는 제2차 추가경정안 중 제주항공 유상증자 참여 예산 규모를 80억 원에서 40억 원으로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 유상증자 참여 규모 축소로 제주도의 제주항공 지분율이 현재 7.75%에서 앞으로 6% 초반대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현재 논란이 되는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에 대해서는 재무 구조 위험 등을 이유로 사실상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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