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퍼스널컴퓨터 출하량이 1분기에 감소를 보였지만 2분기에는 급증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인 IDC는 2분기 세계 PC 출하량이 7천23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코로나19 초기에 벌어진 물류 차질이 어느 정도 해결되고, 이동제한 조치로 재택근무와 화상수업이 늘면서 PC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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