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가 해외 시장 진출에 앞서 브랜드 인지도 및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명과 로고 디자인을 개편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왓챠는 콘텐츠 평가 및 추천 서비스 '왓챠'를 '왓챠피디아'로,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왓챠플레이'를 '왓챠'로 각각 변경했습니다.

또 서비스명 개편과 동시에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했으며, 하단 검색 탭을 통해 콘텐츠 검색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OTT 서비스 '왓챠플레이'도 '왓챠'로 서비스명을 변경했으며, 회사 측은 이에 대해 하반기 본격적인 일본 OTT 시장 진출을 앞두고 브랜드 정체성 강화와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태훈 대표는 "왓챠는 모두의 다름이 인정받고 개인의 취향이 존중받는 더 다양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며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얼굴로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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