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의 통합 증권사인 '
미래에셋대우'가 합병과정을 마무리하고 공식 출범합니다.
통합
미래에셋대우는 고객자산 220조 원, 자산규모는 62조5천억 원, 자기자본 6조6천억 원으로 국내 최대 증권사로 출범하게 됐습니다.
이 규모는 국내 금융투자업을 뛰어넘어 은행을 포함한 금융업에서도 5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김대환
미래에셋대우 창업추진단장은 "지난 1년간의 통합 작업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미래에셋대우가 출범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 유수의 투자은행들과 경쟁할 수 있는 아시아 대표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의 새로운 주식을 구
미래에셋증권 주주들에게 합병 비율에 따라 내년 1월 19일 교부하게 되며, 상장은 1월 20일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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