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들어 소비자들의 향후 1년 물가 전망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5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월보다 0.2%포인트 내린 3.0%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물가상승률 목표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기대인플레이션이 2%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22년 3월이 마지막입니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올해 들어 3.0%와 3.2% 사이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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