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후 주택 가격이 지금보다 더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주택가격전망지수가 약 3년 만에 최고치까지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19로 전월보다 1포인트 오르며 넉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은은 아파트 매매거래가 늘고 수도권 중심의 매매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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