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엑스의 제4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이 자본금 납입 미이행으로 취소될 예정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테이지엑스가 법령이 정한 필요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주파수 할당 대상 법인 선정 취소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위한 청문 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과기부에 따르면 자본금 2천50억 원을 납입하지 못한 점과 구성 주주 및 구성 주주 별 주식 소유 비율이 주파수 할당 신청서 내용과 크게 다른 점이 문제가 됐습니다.
과기부는 이와 관련해 업체에 추가 해명과 이행을 요구했으나 취소 사유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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