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AI 및 독점화 전략 등 주요 경쟁법 현안들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정기회의에서 카카오모빌리티의 '콜 몰아주기'와 구글의 '앱 마켓 갑질' 등 시장지배력 남용 행위에 대한 공정위의 제재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공정위는 또 경쟁 영향평가와 경쟁제한적 규제 개선 등 공정한 경쟁 질서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를 공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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