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통신사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만족도가 4년 연속 통신 3사를 제쳤습니다.
시장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4년 상반기 이동통신 기획조사'에 따르면 알뜰폰 소비자의 평균 만족도는 702점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7점 상승했습니다.
만족도에는 광고와 이벤트, 요금, 음성통화 품질 등이 포함됩니다.
통신 3사 중에서는 SK텔레콤이 705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LG유플러스 672점, KT 647점 순이었습니다.
평균은 681점으로, 알뜰폰 소비자 평균 만족도보다 21점이 낮았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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