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머니마켓펀드, MMF 자산규모가 기준금리 인하 지연 영향으로 사상 최대를 경신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협회는 MMF 총자산이 6조1천200억 달러, 우리 돈 약 8천432조 원 규모로 불어나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페더레이티드 에르메스의 글로벌 유동자금시장 최고투자책임자 데보라 커닝햄은 MMF 자산이 7조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가 고위험 상품으로 가지 않을 것"이라며 "유입 경로가 달라지겠지만 현금 유입은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