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 조니워커와 페어링한 '위스키 마리아주' 출시

SPC 배스킨라빈스가 디아지오코리아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 제품을 페어링한 '위스키 마리아주'를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 매장에 출시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젊은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하이볼 위스키와 더불어 아이스크림이 안주나 마무리 디저트로 주목 받는 트렌드를 반영해 색다른 마리아주(marriage, 페어링 메뉴)를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워크샵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위스키 마리아주' 라인업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커피에 조니워커 위스키를 더한 디저트입니다.

먼저, 대표 메뉴로 위스키에 에스프레소와 설탕, 생크림이 올라간 '위스키 아이리쉬 커피'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 대신 '조니워커 블론드'를 페어링해 바닐라, 베리, 넛츠 세가지 맛과 향을 가진 위스키와 아이스크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아포가토 3종(바닐라, 크렘드 마롱, 브라우니쥬빌레)'도 선보입니다.

여기에 배스킨라빈스의 다양한 플레이버와 '조니워커 골드 레이블 리저브',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을 세트로 구성해 선보이는 '위스키 샘플러 싱글'도 출시했습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다양한 주류를 취향에 맞게 즐기는 트렌드에 따라 위스키 페어링을 아이스크림의 영역까지 확장해 배스킨라빈스만의 '위스키 마리아주'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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