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재단, 'K-리스팩트 데이' 선언식 개최…외국인 존중의미 새겨


선플재단이 지난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K-리스팩트 데이' 선언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선언식은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대신 존중하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국회 선플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주한필리핀대사관 대사, 튀르키예와 베트남, 그리고 캄보디아의 주한대사관 부대사들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재단은 기업 내 선플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선플 마일리지 인증 제도'를 시행 중인데, DGB생명은 금융기업 중 최초로 인증 기관 1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민병철 / 선플재단 이사장
-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 사람들을 존중한다면, 해외동포들도 그 나라에서 존중을 받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승훈 기자 lee.seunghoon@mbn.co.kr]

영상취재 : 신성호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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