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100만여 명의 건설기술인이 가입된 단체로,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 소속된 건설기술인들이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협업할 예정입니다.

특히, 하나은행은 ▲건설기술인 특화 금융상품 제공 ▲금리·수수료 등 금융우대 지원 ▲금융컨설팅 서비스 제공 등 건설기술인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전우홍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하나은행을 통해 보다 편리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생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은 "하나은행의 지원을 바탕으로 협회 회원들이 건설기술인에 특화된 금융서비스와 함께 생활안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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