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개발한 지사제 '스타빅'이 지난 6개월간 국내 지사제 처방액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20일)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이번 1분기 스타빅 처방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16억2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지금까지 국내 지사제 처방액 1위를 기록한 것이라고 대웅제약은 설명했습니다.

2021년 출시된 스타빅은 병원성 세균과 장 독소, 바이러스 등을 흡착해 배설하는 흡착성 지사제입니다.

박은경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이와 관련해 "대웅제약의 강한 영업력 등을 바탕으로 이뤄낸 기록"이라고 말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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