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기아자동차 출하장의 완성차 운송 거부를 논의함에 따라 신차 출고 차질이 우려됩니다.
화물연대 서울·경기지역본부는 오늘(8일) 기아 오토랜드 광명·화성에서 생산된 완성차에 대한 운송 거부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운송 거부가 결정되면, 늦어도 내일(9일)부터는 완성차를 운송하는 카 캐리어 운행이 중단될 전망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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