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사상 처음 3만5천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8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5천373달러로 집계됐습니다.
1인당 국민총소득이 3만5천달러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이는 2017년 처음 3만 달러에 진입한 후 2019∼2020년 감소세를 보였다가 지난해 다시 늘어나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