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병원은 지난달 31일 뉴백제로타리클럽 김종호 회장과 임원으로부터 헌혈증 100여 장을 전달받았다고 오늘(2일) 밝혔다. 사진은 뉴백제로타리클럽 김종호 회장(왼쪽)이 건양대병원 김덕중 원무부장에게 헌혈증서를 기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뉴백제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을 건양대학교병원(이하 건양대병원)에 기증했습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지난달 31일 뉴백제로타리클럽 김종호 회장과 임원으로부터 헌혈증 100여 장을 전달받았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뉴백제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헌혈 운동을 통해 모은 헌혈증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사용되길 바란다는 뜻을 함께 전했습니다.

뉴백제로타리클럽 김종호 회장은 "로타리 회원들이 그동안 1인 1회원 헌혈증 기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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