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화·묘역 청소, 태극기 꽂기 등 묘역정화 활동…호국보훈 뜻 기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는 어제(27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 서울현충원(서울 동작구)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주용환, 이하 서울본부)는 어제(27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 서울현충원(서울 동작구)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 서울본부 사회봉사단 30여 명은 국립현충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와 헌화를 시작으로 묘역 청소, 묘비 닦기와 태극기 꽂기 등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서울본부는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국립 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5월 국립서울현충원 제50묘역에서 봉사활동·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용환 서울본부장은 "나라를 위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현충원을 찾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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