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작년 법인보험대리점 GA의 실적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6일)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500인 이상 대형 법인 보험대리점의 작년 하반기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홈쇼핑과 제판분리 자회사형 GA를 제외한 대형 GA의 당기순이익은 547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0% 감소했습니다.
매출액은 6조6천8억 원으로 전년보다 3.1% 줄었습니다.
제판분리란 보험사가 판매조직을 법인보험대리점형 판매 자회사로 분리하는 조직 개편을 말합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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