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매일경제TV] 충청북도지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가 충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SK하이닉스 M17라인 청주공장 증설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영민 후보는 어제(25일) SK하이닉스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공장은 내년 5월 착공해 2025년 5월 완공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노 후보는 M17라인 증설될 시 직접 고용인원은 3천명, 협력업체 직원까지 합치면 4천500명가량의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노 후보는 "공약했던 100조원 규모 투자유치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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