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는 줄고, 사망자는 늘며 인구 자연 감소가 29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5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은 1분기에 0.86명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1분기 출생아는 6만8천177명으로 같은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소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10만3천363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 3월 인구는 2만1천562명 자연 감소하며 29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