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는 어제(24일) '이해충돌방지법 실천 서약식 및 청렴에이전트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한전원자력연료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어제(24일) '이해충돌방지법 실천 서약식 및 청렴에이전트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노사합동으로 시행된 '청렴 및 이해충돌방지법 실천 서약식'은 지난 19일부터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준수 실천 의지를 다지고 직무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맞춰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제정, 이해충돌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마련하고 임직원 대상 영상 교육자료 배부와 사내게시판을 통한 홍보도 전개했습니다.

또 이날 서약식에서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MZ세대 34명으로 구성된 청렴에이전트 발대식을 함께 진행했으며 회사의 주요 현안사항과 중·장기 비전을 공유하는 등 노사간 소통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청렴에이전트는 향후 ▲경영진-직원 간 소통 ▲상향식(Bottom-up)의 청렴 아이디어 발굴 ▲청렴문화 확산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최익수 사장은 "MZ세대가 주를 이루는 청렴에이전트 의 자율적인 활동을 통해 투명경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임직원들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청렴한 직무수행 환경과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